전북소방본부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 50분쯤 남원시 금지면 귀석리 금곡교 인근 섬진강 제방이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유실된 제방의 범위를 50∼100m로 추정했습니다.
제방 유실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 파악된 게 없는 가운데 주변 농경지와 마을이 침수됐다고 남원시청과 익산국토관리청은 전했습니다.
섬진강 제방 유실로 인한 마을 침수 등으로 남원에서는 이번 폭우로 모두 천7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제방 유실 사고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