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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섬진강 범람…전남 주민 2천여명 임시 대피, 이재민 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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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남부 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침수 피해가 잇따르면서 전남 주민 2천여명이 대피하고 이재민도 속출하고 있다.

8일 전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이날 오전 섬진강이 범람해 곡성·구례·광양·순천 주민들이 대피했다.

전남도는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전남도민 1천878명이 임시 대피하고 이재민 19명(화순 13명·영암 2명·담양 2명·광양 1명·구례 1명)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