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병교와 55보급창 도로, 해수욕장 둘러보며 현장 상황 확인
[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진정무 신임 부산경찰청장이 8일 취임 후 첫 공식 업무로 호우경보가 내린 부산 곳곳을 둘러보고 비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진 청장은 세병교와 55보급창 도로를 찾아 비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호우경보 발령으로 비상근무 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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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진정무 신임 부산경찰청장이 세병교를 둘러보며 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이어 진 청장은 해수욕장을 찾아 여름경찰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해운대와 광안리해수욕장 내 코로나19 예방 활동 점검에 나섰다.
진 청장은 근무자들에게 “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면서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피서지 범죄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ysy05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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