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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일주일 넘은 폭우에 사망 26명·실종 10명...이재민 4천8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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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중부지방에 이어 남부지역에도 폭우가 쏟아지는 등 일주일 넘게 내린 장맛비로 인명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중앙안전대책본부는 오늘(8일) 오후 4시 30분 기준으로, 지난 1일 이후 집중호우로 사망자 26명, 실종자 10명, 부상자 8명이 나왔다고 집계했습니다.

특히 어제저녁 일어난 전라남도 곡성군 오산면 산사태로 사망자가 늘었습니다.

이재민은 12개 시·도에서 3천백여 세대 4천8백여 명으로, 특히 어제 폭우가 내린 전남지역에서는 천8백여 명이 대피한 상황입니다.

시설피해는 지금까지 9천4백여 건이 발생했는데, 도로와 교량, 하천 등 공공시설 5천여 곳과 주택과 비닐하우스 등 사유시설 4천3백여 곳이 피해를 봤습니다.

이 가운데 모두 6천7백여 건, 72%의 응급복구가 완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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