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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폭우로 잠긴 오피스텔 지하에서 30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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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가 내린 광주의 한 오피스텔 지하에서 30대 주민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8일) 오후 2시쯤 광주 신안동에 있는 오피스텔 건물 지하에서 36살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피스텔 입주민으로,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건물 배수 작업을 벌인 결과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침수 상황을 확인하다가 빗물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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