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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8일 오후(한국시간) 동명부대장 김도열 대령 등이 레바논 군수여단장 이브라힘 아부드 준장에게 의약품과 생필품 등 구호물자를 전달하고 있다.
우리정부는 지난 4일 발생한 레바논 베이루트항 폭발로 피해를 입은 레바논 국민들을 위해 현지 주둔중인 동명부대를 통해 구호물자를 긴급 지원했다. (사진=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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