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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8일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수해 피해 복구현장에서 이재민을 위로하고 있다.
정 장관은 군의 대민지원 현장을 확인하고 복구작업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 (사진=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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