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7시 30분 사이 비로 인해 침수된 관내 도로 11곳을 통제했다고 밝혔다.
폭우 (CG) |
통제된 도로는 용인 상갈교 사거리∼오산천 입구 삼거리(600m), 기흥장례식장 앞 지하차도(100m), 구갈동 상미 굴다리(60m), 상갈동 통리 굴다리(60m), 풍덕천동 탄천길(300m), 보정동 이마트 트레이더스 주변 토끼굴(50m) 등 용인이 6곳으로 가장 많다.
또 오산 탑동대교 지하차도 부근(1.5㎞), 탑동 잠수교(50m), 탑동 두곡교 인근(100m) 등 오산 3곳, 화성 동탄 효원장례예식장 지하차도(50m), 성남 둔전교 지하차도(40m) 등 화성과 성남이 각 1곳이다.
경찰은 해당 도로 주변에 세움 간판이나 차단기를 설치해 우회도로 등을 안내하고 있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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