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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림픽대로 동작대교∼염창IC 구간 전면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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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도 집중호우의 영향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이 통제됐고, 암사동 공사현장 지반이 무너지는 등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은지 기자!

올림픽대로 통제, 어디 쪽인가요?

[기자]
일단 낮 1시부터 올림픽대로 동작대교부터 가양대교, 즉 염창IC 구간이 모두 막혔습니다.

김포 방향은 한남대교부터 반포대교까지 2개 차로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서울과 한강 상류 지역에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팔당댐 방류량이 늘었고, 한강 수위도 덩달아 상승하면서 도로 곳곳에 물이 차올랐기 때문입니다.

여의도 인근 역시 도로 침수 상황이 심각한데요,

앞서 오전 10시 40분부터 올림픽대로, 또 노들로와 연결된 여의상류·하류IC 진입로와 출입로가 모두 막혔습니다.

낮 1시부터는 여의교 주변 본선, 동작대교부터 염창IC까지 통제를 시작했습니다.

장마철이면 늘 통제되는 곳, 잠수교는 지난 7일 낮부터 이틀째 양방향 모두 막혀 있고요.

양재천로 영동1교 하부도로에서 우면교 하부도로 구간 역시, 오전 9시 반부터 양방향 전면 통제입니다.

상대적으로 상황이 나은 강변북로 역시, 한강공원에 있던 이동식 화장실이나 매표소 등 적재물들을 많이 옮겨놓은 상태라, 하위 차선은 막혀 주의 운행이 필요합니다.

폭우가 계속 이어지면서 도로 통제 역시 당장 끝나지 않을 것 같은데, 당장 내일, 월요일 출근길 상황도 우려됩니다.

[앵커]
교통 상황도 위태로운데, 침하 사고도 있었다고요?

[기자]
네, 서울 암사동 공사 현장에서 지반 일부가 무너져내렸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지하철 8호선을 연장해 별내선을 만드는 공사 현장에서 도로가 꺼졌습니다.

며칠간 이어진 비로 지하 공간에 물이 차면서 토사가 유출된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 옆이 초등학교라서 현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이라고 하는데, 다행히 인명 피해, 또 차량 피해는 없고요,

통신 케이블과 상수도관이 일부 손상됐지만 작은 관이라 일대 단수 피해는 크게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폭우가 시작된 서울 상황도 이처럼 심각한데요.

YTN에 들어온 양재천 제보 영상도 보겠습니다.

오늘 오전에 찍은 동영상인데, 흙탕물이 쏟아져 내려오는 장면이고요, 옆 도로를 넘나들 정도로 수위가 확연히 높아져 있습니다.

나무 허리까지 물이 들어차 있는 것으로, 그 양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현재 양재천과 탄천 등 하천 27곳도 통제되고 있고요, 서울 시내 한강 공원 11곳 모두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이밖에 도로가 파이면서 포트홀이 생겼다, 비바람에 가로수가 쓰러졌다는 등 신고도 관계기관에 잇따르고 있다는데요, 시설물과 안전 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조은지[zone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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