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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 시리즈 가운데 사전 예약으로 인기가 높은 제품은 '갤럭시노트20 울트라'로 나타났다. 색상은 '미스틱 브론즈'를 선택한 소비자가 가장 많았다.

9일 모바이컴즈가 운영하는 엠엔프라이스는 갤럭시노트20 언팩 이후(6~7일, 이틀간) 사전예약 기간 사전 예약자 3336명이 선택한 인기 모델은 갤럭시노트20 울트라(81%), 갤럭시노트20 (19%) 순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자들은 램 12GB, 후면 1억800만 카메라, 후면 글라스 소재의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모델을 압도적으로 많이 선호했다. 이번 갤럭시노트20,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모델은 모두 256GB 단일 용량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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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선호하는 색상은 기종별로 갤럭시노트20은 미스틱 브론즈 (44%), 미스틱 그레이 (41%) 근소한 차이로 그 뒤를 이었고, SKT 특정 출시 색상 미스틱 블루 (8%), LGU+ 특정 출시 색상 미스틱 핑크 (4%), KT 특정 출시 색상 미스틱 레드 (3%) 선호도가 가장 낮았다.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미스틱 브론즈(48%) 가장 많았고, 미스틱 블랙(30%)과 미스틱 화이트(22%)가 뒤를 이었다.

[이투데이/송영록 기자(sy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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