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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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여파로 태백선 등 지방 5개 철도 노선의 운영이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9일 오후 4시 현재 △장항선(홍성~익산) △경전선(광주송정~순천(진주)) △충북선(충추~제천) △영동선(영주~동해) △태백선(제천~동해) 등 총 5개 노선의 열차운행을 조정 또는 중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항선은 홍성~익산 구간 운행이 중단됐고 용산~홍성 구간만 운행하고 있다.
경전선은 광주송정~순천(진주) 구간 운행을 중단했다. 부전~진주 무궁화호는 2회 운행하고 있다.
충북선은 충주~제천 구간이 중단됐다. 대전~충주 구간은 무궁화호 12회가 운행 중이다.
영동선은 영주~동해 구간 열차 운영이 중단됐다. 영주~부전, 동해~강릉 구간 열차가 운행되고 있다.
태백선은 제천~동해 전 구간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지난 2일 이후 집중호우로 열차운행이 중단된 노선 중 전라선(익산~여수엑스포)과 광주선(광주역)은 이날 오전 운행이 재개됐다.
한국철도는 복구 및 기상상황에 따라 열차 운행 상황이 조정될 수 있으니 열차 이용고객은 반드시 코레일톡(홈페이지 포함)이나 고객센터(1544-7788) 등을 통해 열차운행 상황을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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