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다만 악' 개봉 5일째 200만 돌파…최단 흥행 속도 입증 [공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 이하 다만 악)가 개봉 5일째인 9일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신드롬을 입증했다.

이데일리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포스터. (사진=CJ엔터테인먼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다만 악’은 9일 오후 9시 20분 기준 누적 관객수 200만 255명을 기록했다. 전날 100만 관객을 돌파한 지 하루 만에 2배로 껑충 뛴 수치로 올 여름 개봉작 중 최단 기간 흥행 속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설 연휴에 개봉해 아직까지 올해 최고 흥행작인 ‘남산의 부장들’(4,750,208명)과 동일한 흥행 추이이자, 올 여름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반도’의 200만 돌파 시점보다 2일 빠른 속도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여름 무더위의 짜증을 단번에 쓸어내리는 시원한 추격액션으로 올 여름 극장가의 독보적인 흥행 강자로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흥행 소식에 영화의 주역 이정재 및 박정민이 관객들을 향해 200만 흥행 감사 손편지 인증 사진을 전했다. 이정재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2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감사 인사부터 박정민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200만! 저희 영화 아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덥고 습한 이 시기 부디 건강하시고 무탈하시길!”까지 배우들의 진심 어린 감사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다만 황정민, 이정재의 매력에서 구하소서’, ‘다만 올 여름 극장을 구해주소서’, ‘다만악 안보면 쫓아올 기세, ‘다만 N차 관람을 해주소서’, ‘다만 보고 확인해주소서’, ‘무자비한 흥행 추격자’, ‘이렇게 멋있고 재미까지 있을 필요 없잖아~’ 등 제목 및 영화 소재를 활용한 재치 넘치는 댓글들을 쏟아내며 흥행 열풍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데일리

(사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이정재 감사인사. (사진=CJ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박정민 감사인사.(사진=CJ엔터테인먼트)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