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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투데이갤러리]강익중의 'Happy World GO7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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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Happy World GO7E(90×90cm 목판에 혼합재료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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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홍익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미국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수학한 강익중은 가로, 세로 각각 3인치(inch)의 작은 캔버스나 나무틀 등에 일상의 단편과 마음속 생각을 담아내는 작업으로 유명하다.

집과 일터를 오가는 뉴욕의 지하철 안에서 강익중이 작은 수첩에 그린 수천 장의 도시 일상은 작품이 됐다. 뉴욕에 살면서 다인종, 다문화를 경험한 작가는 조화로운 세계상을 추구하며, 동양과 서양, 정신적인 것과 세속적인 것이 평등하게 통합되길 바란다.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대영박물관, 구겐하임 미술관, 휘트니미술관 등에 소장돼 있다. 작가는 지난 6월 말 한국을 방문해 광화문 광장에 달항아리 설치작품 ‘광화문 아리랑’을 완성했다.

케이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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