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명으로 서울이 11명, 경기 5명, 부산 1명이다. 경기도 고양시 소규모 교회발 집단감염이 서울 남대문시장으로 옮겨붙으며 서울 확진자가 눈에 띄게 늘었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지난 이틀 연속 30명을 기록한 뒤 이날 17명으로 감소했지만, 주말을 맞아 검사량이 3,653명으로 평소 대비 적은 점을 고려할 때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분석이 나온다.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다. 이날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4,626명(해외유입 2,561명)이며 신규 격리해제자는 16명으로 총 1만3,658명(93.38%)이 완치됐다. 현재 치료중 환자는 66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6명, 추가 사망자 없이 누적 사망자는 305명(치명률 2.09%)이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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