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김포 월곶면 야산서 산사로 마스크공장 2개동 파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경제


경기 김포 한 야산에서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인근 마스크 제조공장이 파손되거나 흙더미에 파묻혔다.

10일 김포소방서와 김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0분께 김포시 월곶면 갈산리 한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인근 마스크 제조공장 2개 동을 덮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공장 내부에는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인근 절에 있던 2명이 긴급히 대피했다.

또 공장 건물 2개 동이 쏟아진 흙더미에 파손되거나 파묻혔다. 김포시는 중장비를 동원해 임시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