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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경합' 펜실베이니아·위스콘신서 트럼프에 각 6%p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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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이니아, 바이든 49% vs 트럼프 43%

위스콘신, 바이든 48% vs 트럼프 42%

'경제 관리'는 트럼프가 우위

지난 대선 땐 두 곳 모두 트럼프가 승리

뉴시스

[서울=뉴시스]조 바이든 전 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각 6%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더힐에 따르면 CBS/유고브가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에서 49%의 지지를 받아 트럼프 대통령 43%를 6%포인트 앞섰다. 위스콘신에서도 바이든 전 부통령은 48%로 트럼프 대통령 42%와 6%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이 두 곳은 지난 2016년 대선 때 트럼프 대통령이 모두 승리했던 곳이다.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악화와 경제 여파가 트럼프 대통령의 발목을 잡는 것으로 보인다.

펜실베이니아의 75%, 위스콘신의 76% 응답자가 코로나19 사태와 경제 혼란으로 미국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또한 바이든 전 부통령이 이 상황을 관리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두 곳 모두 47%에 달한 반면 트럼프 대통령이 낫다는 응답은 펜실베이니아에서 37%, 위스콘신에서 32%에 그쳤다.

다만 경제 관리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두 곳에서 모두 근소한 차이로 우위를 점했다. 펜실베이니아에선 트럼프 대통령 46%,바이든 전 부통령 45%, 위스콘신에선 트럼프 대통령 47%, 바이든 전 부통령 43%로 각각 조사됐다.

바이든 전 부통령이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러닝메이트도 유권자들의 표심을 흔드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을 지지하지 않았지만 러닝메이트가 누가 되는지에 따라 지지할 수도 있다는 응답자가 10명 중 7명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일~7일 펜실베이니아 등록 유권자 1225명과 위스콘신 등록 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두 곳 모두 ±3.7%포인트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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