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6 /사진=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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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JTBC ‘히든싱어6’ 1회가 역대 원조가수 출연분 최고의 시청률인 8.3%(닐슨코리아, 이하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달성했다. 분당 최고시청률은 11.0%에 달해, 명불허전 장수 예능의 위엄을 보였다.
7월 31일 초호화 축하사절단의 방문과 함께 특급 라인업을 공개한 스페셜 방송에서 4.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출발한 ‘히든싱어6’은 이날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트로트 여제 김연자가 시즌6의 첫 원조가수라는 사실을 밝히며 기대감을 키웠다.
그리고 7일 방송된 ‘히든싱어6’ 1회 김연자 편은 흥 넘치는 김연자의 명곡 열전과 놀라울 정도로 뛰어난 실력의 모창능력자 군단, 트롯맨 듀오 임영웅&이찬원의 연예인 판정단 출연으로 더욱 뜨거운 열기를 자랑한 끝에 시청률 8.3%라는 성과를 냈다. 분당 최고시청률은 원조가수 김연자의 우승이 발표된 직후인 밤 10시 39분의 11.0%였다.
‘히든싱어’ 시리즈의 최고 시청률은 2014년 방송된 ‘히든싱어2’ 16회 왕중왕전 파이널에서 나온 8.7%이다. 하지만 원조가수 출연분 중 최고 시청률은 2018년 ‘히든싱어5’ 3회 싸이 편에서의 7.9%였다. 2년 만에 ‘히든싱어6’ 1회 김연자 편이 시청률 8.3%를 기록함으로써, 원조가수 출연분 중에서는 역대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이상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한편, ‘히든싱어6’는 7월 5주차 비드라마 TV 검색 반응 TOP10(굿데이터)에서 점유율 5.7%를 기록하며 첫 방송부터 2위에 진입, 베스트셀러 음악예능답게 엄청난 화제성을 보였다. 한편, 1990년대를 대표하는 ‘꽃미남’ 스타 김원준이 원조가수로 출격하는 JTBC ‘히든싱어6’ 2회는 14일 밤 9시 방송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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