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정된 참가기업은 이번 비즈매칭을 위해 마련된 플랫폼에서 자사의 콘텐츠를 무료로 등록해 온라인 전시를 할 수 있고 해외 비즈니스 센터를 통해 확보된 해외 바이어와 화상 상담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광화문에 위치한 콘진원 CKL기업지원센터에 참가 기업을 위한 화상 수출상담장이 마련되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언어별 통역을 지원해 비즈매칭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오는 9월부터 진행되는 비즈매칭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국내 콘텐츠 기업은 장르에 관계없이 콘진원 자체 콘텐츠 수출 마케팅 플랫폼 '웰콘(Welcon)' 홈페이지를 통해 13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7개국 8개소(▲미국센터 ▲중국 북경 센터 ▲중국 심천 센터 ▲일본 센터 유럽 센터 ▲인도네시아 센터 ▲UAE 마케터 ▲베트남 마케터)에서 운영되는 해외 비즈니스 센터가 연내 총 300여명의 바이어 확보를 목표로 각 지역 거점으로 글로벌 네트워킹 형성에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
박승룡 콘진원 해외사업본부장은 "해외 진출로 K-콘텐츠의 미래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 콘진원의 역할"이라며 "코로나19에 주춤하지 않고 뉴노멀 시대에도 국내 콘텐츠 기업들이 해외 비즈니스 센터를 통해 원활한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89hklee@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