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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도봉구, "반찬배달로 마음 거리 좁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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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회 독거 어르신 및 1인 중장년 200가구에 배달

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 도봉구 반찬배달 자원봉사자들의 모습. (사진=도봉구 제공) 2020.08.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저소득 1인 어르신 가구 및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배달 사업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반찬 배달은 도봉구 민간복지거점기관 3개소(쌍문1동 성은교회, 창2동 아름다운교회, 도봉1동 도봉감리교회)의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추진된다. 이들은 주 1회 다양한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및 1인 중장년 200여 가구에 배달한다.

직접배달은 물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각종 인적자원망과 함께 연계해 배달을 통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하며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한다.

반찬배달사업은 당초 3월 시작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돼 7월부터 시작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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