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만원 상당의 귀금속 찾아 침수가구 가족에게 인계
중구, 피해복구현장에서 분실물 찾아주며 감동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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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한영기자] 수해 폐기물을 수거하던 중 발견한 2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이 주인 품으로 돌아갔다.
대전시 중구 수해폐기물 수거팀이 사정동에서 수해 폐기물을 수거하던 중 금반지와 시계 등 200만원 상당의 귀중품이 들어 있는 가방을 발견해 즉시 소유자로 추정되는 인근 가정집 거주자에게 인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소유자의 자녀는 "침수피해를 입으면서 물건 하나하나에 담긴 추억마저 사라진 것 같아 서글펐는데, 되찾게 돼 기쁘다"라면서 "재산피해가 많아 암담하던 중이었는데 물건이라도 찾게 돼 다행스럽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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