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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송미영•이예기•황정빈 작가 오는 20일부터 3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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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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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영, 이예기, 황정빈 세 작가가 8월 2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삼성동 송미영 갤러리에서 전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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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영(Miyoung Song), 하트하트, Oil on canvas, 72.7×72.7cm, 2020. 출처 송미영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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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의 주제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메세지(To My Loved Ones)’이다. 존경, 열정적인 사랑, 이타적인 사랑, 배려, 우정 등 다양하게 표현되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송미영, 이예기 작가의 회화 작품과 황정빈 작가의 회화 및 필름사진 작품을 통해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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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빈(Jungbin Hwang), Silly Heart: Melting.2, Mixed media on canvas, 53.0×45.5cm, 2020. 출처 ©Bani 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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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영 갤러리의 송미영 대표는 "삶의 흐름 속에서 우리는 폭풍같은 만남과 인연들에 마주친다.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바쁘고 힘든 시간들을 보내다 보면 그 만남의 소중함을 진정 알지 못할 때가 있다. 송미영• 이예기•황정빈 3인전의 전시를 통해 우리 주변에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모든 것들의 인연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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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기(Yeki Lee), Love, Mixed media on canvas, 32×41.1cm, 2019. 출처 이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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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빈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19와 홍수 피해로 모두가 힘든 이 시기,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일상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세 작가가 느낀 사랑을 어떻게 표현했는지를 보는 게 감상포인트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 수익금의 일부는 홍수 피해 이재민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전시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벤처지원부 조광현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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