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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뉴스1) 허경 기자 = 연일 계속되는 수해로 인한 피해가 급증한 가운데 여야 정치권에서는 4대강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이명박 정권 시절에 22조원이 투입된 4대강 공사가 수해를 극복하지 못했다는 게 여당의 공격 포인트다. 반면 야당은 오히려 4대강 사업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반박했다. 사진은 10일 전남 구례군 구례읍 문척교에서 바라본 섬진강. 2020.8.10/뉴스1
ne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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