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여자화장실 불법 카메라 설치 교사 2명 ‘파면’ 쿠키뉴스 원문 정진용 입력 2020.08.11 05:03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글자 크기 변경 작게 기본 크게 가장 크게 출력하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주소복사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쿠키뉴스] 정진용 기자 = 재직 중인 학교 여자 화장실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몰래 설치한 교사 2명이 파면됐다.경남도교육청은 10일 교사 A 씨와 B 씨에 대한 대해 성폭력 징계 신속 처리 절차를 적용한 징계위원회를 열어 모두 파면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성 비위 관련 사안에 대한 징계 사유가 인정돼 형사 처벌과 별개로 절차를 진행해 징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고교 교사는 구속 기소의견으로, 중학교 교사는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이들 교사는 각각 6월24일과 26일 학교 내 여자화장실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하고 촬영하다 적발돼 경찰에 신고됐다. jjy4791@kuki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쿠키뉴스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