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1일 수도권 3기 신도시중 한 곳인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편입 토지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했다. GH가 3기 신도시 사업 파트너인 LH에 이어 토지보상 절차를 시작한 것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보상 대상 토지는 하남시 덕풍동·신장동·창우동·천현동 일원 2772필지에 있는 토지와 물건이다.
해당 구역내 토지 소유자는 오는 24일까지 보상계획을 열람하고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GH는 보상협의회를 구성하고 감정평가 등을 거쳐 이르면 오는 12월부터는 보상 협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하남교산 지구는 총 사업비 14조4800여억원을 투입해 약 3만2000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GH는 지분 30%를 갖고 참여한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