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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경기주택도시공사(GH)도 '3기 신도시' 토지보상비 푼다...하남교산 계획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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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구 기자]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1일 수도권 3기 신도시중 한 곳인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편입 토지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했다. GH가 3기 신도시 사업 파트너인 LH에 이어 토지보상 절차를 시작한 것이다.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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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대상 토지는 하남시 덕풍동·신장동·창우동·천현동 일원 2772필지에 있는 토지와 물건이다.

해당 구역내 토지 소유자는 오는 24일까지 보상계획을 열람하고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GH는 보상협의회를 구성하고 감정평가 등을 거쳐 이르면 오는 12월부터는 보상 협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하남교산 지구는 총 사업비 14조4800여억원을 투입해 약 3만2000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GH는 지분 30%를 갖고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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