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 전경(사진제공=서천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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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국제뉴스) 유승길 기자 = 서천군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이 충남도서관에서 실시한 '충남 우수도서관 도지사 인증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11일 군에 따르면 우수도서관 도지사 인증제는 도내 공공도서관의 현황 진단과 분석으로 우수도서관을 발굴,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 확산을 위한 제도다.
도내 61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는 지난해 실적 기준 도서관 경영, 인적 자원, 정보 자원, 도서관 서비스 등 4개 분야에 대한 1차 정량·정성평가, 2차 현장 실사평가가 진행됐다.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은 혁신적인 지식정보서비스 공간 제공, 장난감 도서관 설치를 통한 정주여건 향상, 지역 특성화 독서 프로그램 제공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우수도서관 시상식은 9월 18일에 열리는 제1회 충남독서대전에서 열린다.
노박래 군수는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군민들의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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