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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키우는 '개'까지 챙겨주는 펄어비스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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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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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새로운 복지제도를 추가했다. 미혼 임직원 복지를 위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가사 청소 지원, 반려동물 보험 지원, 기념일 및 생일 지원 대상자 추가 등 복지 제도를 확대 적용했다.

'가사 청소 지원'은 혼자 거주하는 미혼 임직원들의 가사 청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은 미혼 직원 중 독립 거주자다. 거실, 침실·침구 정리, 설거지, 주방 청소, 욕실 청소, 쓰레기 배출 등 월 1회 지원한다.

'반려동물 보험 지원' 대상은 강아지 혹은 고양이를 키우는 미혼 또는 자녀가 없는 기혼 임직원이다. 1인당 최대 3마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반려 동물 통원·입원 의료비, 반려견 보상 책임 등을 보장받는다.

기념일과 생일 복지 지원 대상을 늘렸다. 결혼기념일은 본인 외 부모(배우자 부모)까지 확대했고, 생일은 기존 본인에서 배우자, 부모(배우자 부모), 자녀뿐 아니라 형제·자매, 형제·자매 자녀(조카)까지 추가했다. 어버이날, 어린이날, 입사기념일,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기념일에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본인 생일 혜택으로 휴가를 선호하는 직원 의견이 많아 기존 '상품권+케익'을 받던 것을 '상품권+반일 유급휴가'로 변경했다.

장지선 펄어비스 경영지원실 실장은 “펄어비스는 직원 행복 추구와 노력한 만큼 보상을 제공한다는 생각으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특색 있는 복지를 확대하고 임직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직원 목소리에 더 세심하게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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