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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넷마블-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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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이승원 넷마블 대표(좌), 남용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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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과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인 모회사가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그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에서 고용한 것으로 인정해주는 제도다.

넷마블은 주요 계열사들과 공동 출자를 통해 올 하반기 중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승원 넷마블 대표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운영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애인이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고용을 확대해 나가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용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통한 일자리 창출은 장애인 사회참여를 이끄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단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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