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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마당놀이 `용을 쫓는 사냥꾼` 전주 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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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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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합굿마을문화생산자협동조합은 오는 10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전주 한벽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 마당놀이 '용을 쫓는 사냥꾼'을 상연한다고 11일 밝혔다.

'용을 쫓는 사냥꾼'은 2015년 초연 이래 5년 째 공연 중인 연희극이다. 구전설화를 모티프로 아무도 잡지 못한 용을 잡아 큰 부자가 되고 싶은 사냥꾼들과 이들에 의해 쫓기는 용의 추격전을 그렸다. 달구방아·만두레·전주기접놀이 등 민속문화 등도 녹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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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놀이 `용을 쫓는 사냥꾼` [사진 제공 = 합굿마을문화생산자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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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창작연희극 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같은 해 국립국악원에서 초연했다. 이후 대구박물관, 국립남도국악원, 전주박물관, 청주박물관 등 공연을 거쳐 올해 전주 한벽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 상설공연 중이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체온 측정, 전자문진표 작성 등을 실시한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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