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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스파크플러스, 15번째 지점 `성수 2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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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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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대표 목진건)는 15번째 지점인 성수2호점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성수2호점은 임대면적 약 5600㎡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6개층을 운영한다. 900여명을 수용할 공간이 있다. 2호선 뚝섬역 5번 출구에서 도보 0분 거리에 있다.

스파크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성수2호점은 '한국의 브루클린'으로 불리우는 성수동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위기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전문 포토그래퍼의 컨설팅으로 설계된 촬영 스튜디오와 비대면 업무가 가능한 화상회의실을 갖췄다.

또 1층 공용라운지 한쪽 벽 전면에는 전문 셰프와 영양사가 만든 프리미엄 식음료(F&B)를 구매할 수 있는 무인 신선식품 스토어 '데일리 허브'를 설치했다.

성수2호점에는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 본사가 입주했다. 특히 무신사가 사용하는 지하 1층과 지상 1·4·5층은 입주사의 필요에 따라 공간을 구성하는 스파크플러스의 커스텀오피스를 적용했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성수동은 MZ 세대의 세련된 문화와 다양한 신생 기업이 모이는 최고의 핫플레이스"라며 "성수2호점은 탁월한 입지를 바탕으로 트렌디한 업무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해 성수 지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엔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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