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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농협 옥천군지부, 침수 농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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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적하리 포도 농가서

충청일보

정진국 충북농협 옥천군지부장(왼쪽) 등이 동이면 적하리 포도 재배 농가에서 쓰러진 묘목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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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이능희기자] 충북농협 옥천군지부와 옥천 지역농협 전국사무금융서비스 노동조합원 20여 명은 11일 최근 내린 호우와 용담댐 방류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옥천군 동이면 적하리 포도 재배 농가에서 샤인머스켓 포도 묘목 하우스 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충북농협은 올해 '범 충북농협 릴레이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 임직원의 일손돕기 인력지원 확대, 정부, 군부대, 지자체와 공동 일손돕기 실시, 법무부 사회봉사자,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다각적인 일손돕기를 전개하고 있다.

최근 충북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한 신속한 수해 복구 활동에 힘쓰고 있다.

정진국 지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 호우피해가 발생한 농가에서는 더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수해 복구를 위한 각 기업체와 단체 등의 적극적인 일손돕기 봉사활동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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