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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백화점서 나를 위한 침구류 제작이 가능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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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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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본점 9층의 홈패션 매장을 새단장하며 체험형 콘텐츠와 신규 브랜드로 힘을 줬다.

11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본점 홈패션 매장에는 백화점 업계에선 처음으로 구스 베딩(거위털 침구류)을 현장에서 직접 맞춤제작해주는 'Goose TCS' 매장이 입점했다.

롯데백화점 측은 "이 곳에선 고객의 취향에 맞게 구스다운의 원산지, 중량, 커버 소재 등을 상담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30분이면 현장에서 바로 제작된 '나만의 구스 베딩'을 만나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Goose TCS 매장에서는 오는 23일까지 맞춤 제작 구스 제품에 한해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더불어 독일 명품브랜드 '휴고보스'의 홈(Home) 라인 매장이 백화점 최초로 입점했다.해당 브랜드에서는 국내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남성적인 감각의 디자인의 침구류를 선보인다.

이 밖에 커튼, 카페트, 쿠션 등 홈 패브릭 인테리어를 종합적으로 컨설팅해 주는 매장인 '크리에이티브 메종', 뉴욕 업타운 스타일의 수입 침구 '랄프로렌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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