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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보성기자]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은 10~11일까지 도내 초ㆍ중교사 30명을 대상으로 '미래와 만나는 소프트웨어ㆍ인공지능교육' 심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교육을 위한 교사의 소프트웨어교육 및 인공지능(AI)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계획되었으며, 이를 위해 실습중심의 '활동중심 소프트웨어교육 실습지원을 위한 파이썬(Python) 활용'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현 LG전자 CTO부문 SW센터 SW교육팀 선임이자 코딩교육 유튜브 채널 '김왼손의 왼손코딩(구독자 5만)'을 운영중인 '김사랑' 강사를 특별강사로 초빙함으로써 연수의 질을 높였으며, '파이썬'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는 교사라도 처음부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과정을 구성해 호응을 얻었다.
고미영 원장은 "4차산업혁명으로 대두되는 미래교육 실현을 위하여 교사들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AI)교육' 역량강화는 필수적"이라며 "이번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교사들이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교육에 대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박보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