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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의령군 부림면, 방문간호서비스로 건강안심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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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윤 기자]
국제뉴스

의령군 부림면은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 으로 똑똑한 방문간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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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의령군 부림면은 11일,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 으로 똑똑한 방문간호서비스를 지난 3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은 주민 개개인이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의 지원이 통합적으로 확보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방문간호서비스는 부림면행정복지센터(부림면통합돌봄센터)의 방문간호사가 홀로 계신 어르신과 건강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스크리닝, 건강생활지도, 만성질환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 수시 전화 상담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할 뿐만 아니라 휴대전화의 문자메시지(SMS) 기능을 활용해서 보호자에게 통보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안심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노익환 부림면장은 "현재 방문간호서비스 외에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 생활용품 지원사업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주민들이 지역구성원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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