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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개그맨 이세영 "남자친구 6개월 기다려, 혼자 파이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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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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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세영이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11일 재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팽현숙, 박은영, 이세영, 혜림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세영은 웹툰 작가로서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세영은 "지금 40편까지 그려 놨다. 연재 시기를 조정 중에 있다. 올해 안에 연재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세영은 즉석에서 MC들의 캐리커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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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은 깜짝 결혼을 발표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세영은 "내년에 결혼하겠다. 남자친구 부모님과 저희 부모님이 이미 다 알고 계신다. 코로나로 잠시 미뤘는데 내년에는 하고 싶다고 서로 얘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와 6개월 동안 손만 잡았다. 호감은 제가 먼저 있어서 저 혼자 파이팅하고 있었다. 남자친구가 저를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 시간이 반 년이다. 6개월 째에 그 친구가 손을 건드렸다. 나는 6개월을 기다렸기 때문에 좋았다. 그날 손도 잡고"라며 말을 아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일본에서는 남자들이 이모티콘을 사용하거나 자주 연락하는 걸 멋있지 않다고 생각한다더라. 제가 1년을 참았다. 한번은 너무 화가 나서 왜 이모티콘을 보내지 않느냐고 물었다. 일본에서 자기는 전 여자친구들에게도 이모티콘을 보낸 적이 없다고 하더라. 여기는 한국이니까 나한테 맞춰 달라고 했다. 그 뒤로 하트 이모티콘을 엄청 보낸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세영은 현재 일반인 남자친구와 2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남자친구 박일평 씨는 재일교포 한 살 연하로 직업은 영상 편집자로 알려졌다.

윤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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