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0일부터 숲속어린이집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1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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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아동성폭력 예방교육' 모습/제공=중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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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아동 눈높이에 맞춘 동화구연을 통해 성폭력 위험상황 인지 및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해 아동성범죄를 예방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진봉 구청장은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어 예방교육이 중요해진 만큼,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통해 부모와 아동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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