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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미디어 콘텐츠 전문기업 '사막여우 엔터테인먼트', VOICE 성남 '기업도 사람이다' 프로그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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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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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여우 엔터테인먼트(이하 ㈜사막여우)가 2020 성남 청소년들의 온라인 진로활동의 일환인 <스타트업 대표들의 휴먼북스토리 'VOICE 성남'>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성남 기업들의 스토리를 담은 'VOICE 성남'은 성남산업진흥원, 성남형교육지원단 공동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사막여우는 ICT 스타트업 대표 기업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기업도 사람이다'라는 주제는 기업을 구성하는 사람에 중점을 두고 그들의 이야기에 집중한다. 진로에 고민이 많은 성남 중, 고등학생들과 이들을 지도 해주는 대학생 멘토들은 기업 대표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많은 고민을 나눴다. 인터뷰는 영상으로 제작되어 진로 교육의 좋은 자료로 남게 되었으며, ㈜사막여우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진로에 고민하는 많은 청소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청과 소통을 중요시하는 ㈜사막여우의 정연정 대표는 인터뷰에서 창업 이야기, 영상 제작 차별성 및 허니콤 VR(온라인 가상현실 박람회)의 미래 사업 전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실패를 통해 얻은 것이 많은, 창업은 종합선물세트와도 같다"라고 말하며 청년들에게 생생한 경험을 전달했다.

정대표는 "아직 크게 성공한 스타트업은 아니지만 과정을 함께 나누는 것도 의미 있다"라고 전하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 청소년 한 명이라도 힘과 응원이 되어드릴 수 있다면 이 한 몸 희생하겠다."라는 말로 인터뷰를 마쳤다.

사막여우는 사막이라는 덥고 열악한 환경에서 큰 두 귀를 사용해 살아가는 지혜로운 동물이다. 어떤 환경에서도 살아갈 수 있는 사막여우의 큰 귀를 기업의 모티브로 삼으며 경청과 소통의 자세로 4차 산업의 중심으로 나아간다.

㈜사막여우는 자사만의 차별화된 감각으로 다양한 기업과 브랜드를 수준 높은 영상을 통해 전달한다. 또한 미디어콘텐츠제작 노하우와 기술을 접목한 '허니콤VR'이라는 온라인 가상현실 박람회를 개발하고 업그레이드 중이다.

코로나 비대면 이슈로 온라인 전시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허니콤 VR은 사막여우 엔터테인먼트의 또 하나의 역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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