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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KBS청주 '실버 버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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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음악채널 '레코드 대장'

14개월 만에 구독자 10만 돌파

[충청일보 신홍균기자]KBS 청주방송총국은 유튜브 음악채널 '레코드 대장'이 구독자 10만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채널 출범 이후 14개월 만에 이룬 쾌거이며 유튜브 본사로부터 곧 실버 버튼을 받을 예정이다.
KBS 청주에 따르면 '레코드 대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 콘텐츠를 최고의 음질로 제공,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특히 샛별처럼 떠오른 가수 요요미는 KBS 청주와 유튜브 협업을 통해 짧은 기간에 스타 반열에 오른 사례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책임자인 안치훈 부장은 "오직 레코드 대장에서만 보고 들을 수 있는 고품질의 음악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해 승부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KBS 청주는 레코드 대장 외에도 뉴스와 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 공식 대표 채널 'KBS충북'과 오리지널 콘텐츠 채널 '딩가딩가 스튜디오'도 운영 중이다.

이 중 '딩가딩가 스튜디오'에서 만든 '1일 1깡'은 800만명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 잘 만든 콘텐츠는 지역 경계 없이 통한다는 점을 보여줬다.

신홍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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