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장미가 소멸되고 중부지방에 다시 장맛비가 시작된 11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비행 스케줄 모니터에 도착지 날씨가 흐림으로 표시돼 있다. /김포국제공항=이선화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수요일인 오늘(12일)은 대기 불안정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부터 밤사이 곳곳에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춘천 24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제주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춘천 31도, 대전 29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5도, 부산 30도, 제주 33도 등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측은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내리는 비로 인해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12일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