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코리아세일페스타 오프닝 거리행사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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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세페는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쇼핑행사로 시작됐다. 유통 단체(업종별 9개) 및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민간 '코세페 추진위원회'는 매년 11월 1~15일 코세페를 열기로 결정했다. 이달 초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행사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산업부는 유통기업은 물론 제조기업의 적극 참여와 국내외 소비자 참여 확대를 위해 지원단에 △제조기업지원반 △디지털유통·지역지원반 △글로벌행사 지원반 △홍보지원반 등 4개 전담반을 구성했다. 내수·수출·지역경제 활성화 및 드론·로봇·인공지능(AI)·가상현실(VR) 등 디지털 신유통기술 보급·확산 등에 나설 예정이다.
정부는 향후 업계와 소통해 참여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를 지속 발굴할 방침이다.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 가동, 경제 중대본 등 전국적·범정부 지원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지원기관이 참여하는 '코세페 실무위원회'에서 업종별, 업태별 세부행사를 준비하는 한편 '코세페 추진위'에서 10월 중 세부 행사 프로그램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정승일 산업부 차관은 “내수활성화가 경제성장 핵심변수로 등장했다”면서 “하반기 대규모 소비진작 행사를 총력으로 지원해 경기 반등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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