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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영동 심천초등학교, 찾아가는 소프트웨어(SW)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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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기 기자]
국제뉴스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실 모습.(사진제공=영동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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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 심천초등학교(교장 강창석)는 10일~14일 신청자 14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아카데미 프로그램 '찾아가는 소프트웨어(SW) 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실'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 SW교육 불균형 해소 및 체계적인 교육 환경 조성을 통한 미래 SW인재 양성의 기반 마련을 위해 정부지원을 통해 전액 무상으로 진행했다.

5일동안 걸쳐 진행된 재미있는 SW교실은 언플러그드 활동으로 로봇을 활용해 미로탈출하기와 충북도 문화재 여행하기 등 보드게임으로 프로그래밍 원리와 노래연주하기, 행성 피하기, 토끼와 거북이 경주 등 로봇과 함께하는 코딩 놀이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최근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조하고 있지만 아직은 생소하게만 느꼈었는데 보드게임과 로봇을 이용해 쉽고 재미있게 프로그래밍 원리를 익히고 코딩놀이를 해보니 소프트웨어 교육이 재미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SW교육의 필수화에 대비해 학생의 SW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SW교육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SW관련 분야로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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