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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김응수·진선규·김성균,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세종'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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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세종 홍보대사 위촉식. 2020.08.12. (사진 = 대한민국 연극제 사무국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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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김응수, 진선규, 김성균이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세종'을 알리기 위해 나선다.

12일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세종'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대학로에 위치한 카페 골목길25에서 김응수, 진선규, 김성균을 연극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올해 연극제의 오태근 조직위원장은 "김응수, 진선규, 김성균 배우는 다년간의 연기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재미있고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세 명의 배우를 통해 올해 대한민국연극제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연극은 계속된다는 메시지를 국민들에게, 연극인들에게 전해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김응수, 진선규, 김성균은 연극 무대에서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드라마, 영화 등의 매체로 진출했다. 김응수는 최근 흥행드라마 '꼰대인턴'을 통해 시니어 인턴 이만식의 좌충우돌 일터 사수기를 실감하게 표현했다. 진선규는 영화 '범죄도시'로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받았고 '극한직업'으로 1000만 배우가 됐다. 김성균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드라마 '열혈사제' 등에 나왔다.

김응수는 "연극이라는 것은 제 고향이자 뿌리다. 한 달간 연극이란 추억을 가지고 코로나19을 퇴치할 수 있는 대한민국연극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올해 '대한민국연극제'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세종시내 곳곳에서 진행된다. 본선 경연 작품 16편, 네트워킹 페스티벌 참가작품 8편, 초청공연 1편 등 총 25편이 공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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