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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지스트-디지스트 '달빛 AI'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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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지스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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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총장 김기선)와 디지스트(대구·경북과학기술원·총장 국양)는 최근 '달빛 AI 워크숍 2020'을 공동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스트 AI대학원과 디지스트 정보통신융합전공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온라인 강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AI경량화 및 강화학습'을 주제로 양 기관의 교수·연구원·대학원생 등 전문가들이 모여 현재 진행 중인 최신 연구·개발 기술들을 공유했다.

디지스트 정보통신융합전공 김예성 교수팀이 자체 개발한 뇌공학 기반의 인공지능 경량화 모델에 대한 소개 및 발표와 지스트 AI대학원 최종현 교수팀이 개발한 엣지 디바이스에서의 시각인지를 위한 경량화 모델 소개 등이 이어졌다. 지스트 융합기술학제학부 김경중 교수팀도 데이터를 활용한 강화학습을 현실 문제에 적용키 위한 오프라인 학습방법 및 응용사례 발표도 이뤄졌다. 또, 디지스트 정보통신융합전공 곽정호 교수팀은 콘텐츠 캐싱(Contents Caching) 네트워크를 위한 강화학습 기법을 소개했다.

김종원 지스트 AI대학원장은 “이번 달빛워크숍은 AI분야 최신정보 공유와 연구 교류 활성화의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지역 균형 발전과 AI융합인재 양성, 미래 일자리 창출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준 디지스트 정보통신융합전공 전공책임교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동 연구 추진을 위한 토대가 마련되고, 향후 인공지능 기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광주=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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