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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함안군수가 취약계층의 주택용 소방시설 릴레이 설치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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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11일 윤영찬 함안소방서장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릴레이 설치에 나섰다.
조 군수는 양 기관 관계자, 함안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윤종욱·공영제) 등 1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가야읍 독거노인과 기초수급자 2세대에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을 직접 설치해 주었으며, 이후 군의회 의장, 도의원도 릴레이로 설치할 예정이다.
조 군수는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취약계층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방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조례 개정사항 홍보에도 노력하여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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