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CGV용산아이파크몰 지점이 12일 임시휴업한다.

CGV는 이날 "지난 9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 코로나 19 확진자 방문이 확인되어 12일 하루종일 임시 휴업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고객님들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이오니 많은 양해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CGV 홈페이지] 2020.08.12 jyyang@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극장 측은 "방역 완료 후 13일부터 정상영업 예정이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관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지점 外 CGV는 정상운영 중이라고도 안내했다.

당일 영화티켓을 예매한 고객에게는 문자로 휴점 사실이 고지됐다. 극장 예매내역은 일괄 취소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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