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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울산시, ‘2020년 예산바로쓰기 새싹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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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바로 쓰는 우리 동네 일꾼 양성
2018년부터, 중ㆍ고 40여명 대상
한국일보

울산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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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2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중ㆍ고교 학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예산바로쓰기 새싹학교’를 실시했다.

이 학교는 예산 운영에 대한 관심과 정책제안 등 예산 바로 쓰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변화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대상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청소년들이 예산 편성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는 체험 방식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내용은 예산 용어의 유래, 기능, 편성 과정에 대한 기초를 배우고 우리 마을 예산 편성에 직접 참여하고 발표하기도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예산 바로쓰기 교육을 통해 향후 우리 동네 미래 일꾼으로 울산의 주민제안 사업에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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