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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진천읍 의소대원, 발 빠른 화재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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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씨 초기 진압 인명·재산피해 막아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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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소방서 한동훈 진천읍 의용소방대원(41ㆍ사진)이 한 건물의 화재를 신속하게 대처해 인명피해를 막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했다.

한 의소대원은 지난 11일 오후 3시 30분쯤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서 "불이야"라는 주민의 함성을 듣고 한 건물의 분전반 근처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119에 신고와 함께 소화기 2대를 이용해 초기 진압에 성공했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 인근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자칫 초기진화에 실패했을 경우 많은 인명ㆍ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한 대원의 신속한 댕응으로 분전반 1기만이 소실되며 재산피해를 최소화했다.

송정호 진천소방서장은 "한동훈 의용소방대원의 신속한 대처로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소대원들이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안전 파수꾼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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