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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농협, 진천 집중호우 피해농가 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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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회 충북본부 군지부 초평농협 임직원 참여

충청일보

농협 임직원들이 집중오후로 피해를 입은 초평면 오갑리에서 훼손된 비닐 등을 제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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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임직원들이 집중오후로 피해를 입은 충북 진천지역을 찾아 신속한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농협 중앙회 상호금융과 충북지역본부, 진천군지부, 초평농협(조합장 유철희), 법무부 자원봉사단체 등 40여 명은 12일 호우 피해를 입은 초평면 오갑리에서 호우로 훼손된 비닐을 제거하고 토사물을 옮기는 등 환경정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중훈 농협중앙회 상무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피해복구 지원과 구호활동에 지속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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