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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진천 내달부터 스마트 이장넷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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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 민‧관 소통 역할 기대

충북 진천군이 대민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이장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채널 마련을 위해 '스마트 이장넷' 시스템을 도입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스마트 이장넷'은 이장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읍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공문서, 회의일정, 이장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건의사항과 현장업무 등을 실시간으로 보고할 수 있어 적극적인 군정 참여와 소통도 가능하다.

군은 지난 7월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이달 말까지 읍ㆍ면 관리자와 이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후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이장넷 시스템은 신속한 소통이 강조되는 현 시대에 필수적인 업무 방식"이라며 "해당 시스템을 이용해 보다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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