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순천시, 승주-월등간 도로(노고치재) “전면 통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동언 기자(=순천)(kde3200@daum.net)]
순천시는 그동안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지방도 857호선 노고치재(월등면 운월리 산136-12일원) 일부구간의 도로 균열과 유실이 진행되고 있어 노고치재(승주 고산마을 ~ 월등 운월마을 구간)를 전면 통제했다고 밝혔다.

시는 장기간 호우로 인한 토사의 수분포화상태에서 약 100m의 도로가 유실 우려가 있는 것으로 보고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를 통제했다.

프레시안

▲지방도 857호선 통행제한 ⓒ순천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 동부지소의 지질 조사 중으로, 순천시는 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복구한다는 계획이다.

이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국도 17호선 서면 학구삼거리 ~ 월등면 망룡삼거리로 우회해야 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해당 구간의 안전을 확보하는 대로 신속히 소통을 재개해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언 기자(=순천)(kde3200@daum.net)]

- Copyrights ©PRESSia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