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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장화 신고 장갑 낀 김정숙 여사…철원서 수해현장 복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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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도구 정리 및 세척 작업, 배식 봉사 등

비공개로 찾아…수행 인원은 최소로 꾸려

뉴시스

[서울=뉴시스]김정숙 여사가 12일 강원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마을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0.08.12.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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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지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12일 강원 철원군을 찾아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당초 이번 일정은 비공개였지만 지역주민들로부터 화제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알려지게 됐다.

김 여사는 이른 아침에 기록적 폭우로 피해가 컸던 강원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를 찾았다. 이날 수행은 최상영 제2부속비서관, 윤재관 부대변인 등 최소 인원으로만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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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숙 여사가 12일 강원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마을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0.08.12.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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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에 고무장갑, 밀짚모자를 착용한 김 여사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가재도구 정리 및 세척 작업, 배식 봉사 등에 나섰다.

김 여사는 2017년 7월에도 물난리가 난 충북 청주를 찾아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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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숙 여사가 12일 강원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마을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0.08.12.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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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김 여사와 별도로 경남 하동과 전남 구례 등을 찾아 피해 상황 점검에 나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red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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